[김승혜 기자]스마트폰엔 베터리 관리 어플이 많이 있죠.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종료 시킨다든지, 베터리 소모가 큰 프로그램을 확인 할 수 있다든지..

친구들한테 술 한잔 하자고 연락하기도 간당간당한 폰 베터리를 볼 때의 초조함..

옆사람 폰 게임하고 있을 때 개미랑 놀아야하며 개미는 또 어찌나 잽싼지 개미마저 가버리면 하늘에 구름이나 보다가 산에 나뭇잎 세고 있어야합니다..

다급한 일로 갑짜기 집에 전화를 해야할 일이 생겨 핸드폰을 꺼내보니 밧데리가 나가버렸다. 하는 수 없이 공중전화 박스로 뛰어 갔는데 수화기를 들고 다이알을 돌리려고 하니 집 전화번호가 도무지 생각나질 않았다.

또 친구들한테 술 한잔 하자고 연락하기도 간당간당한 폰 베터리를 볼 때의 초조함..

이럴 때 아래의 요령을 기억해두면 슬기롭게 데처할 수 있다.

■휴대폰 긴급충전 비법

긴급하게 통화를 해야 하는데 베터리가 거의 나가버린 경우에 이렇게 하면 쉽게 해결 됩니다. 휴대폰 키패드에 '*3370#' (별삼삼칠영샵) 6자리를 치면 비상용으로 자체 저장되어 있던 베터리가 즉시 충전,계기판에 50% 충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한 두시간 정도는 거뜬히 통화 할수 있습니다. 이 비상용 밧데리는 충전때 자동적으로 재충전 되기 때문에 아무런 염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연세대 정보기술학부 한정명 교수가 제공하는 정보이니 믿을만 하고 급할 때 긴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은 밧데리 잔량이 1~2% 남아 있어야 되니

■휴대폰 베터리 성능 부활방법

휴대폰 베터리는 6개월정도 사용하면 수명이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한 일년정도 되면 눈에 보일정도로 짧아집니다. 이럴 때 멀쩡한 베터리를 교체하자니 아깝고 효과가 확실한 밧데리 성능 부활방법이 있으니 이걸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쓰는 랩 또는 1회용 비닐팩, 없으면 봉투로 베터리를 꽁꽁 여물게 싸서 냉장고 냉동실에 24시간 정도 얼리면 새 것처럼 성능이 부활됩니다.

왜 그런가하면 극저온 상태에서 전해 물질들이 자기자리로 되돌아 가려는 성질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래된 것일수록 효과가 100% 아니 200% 나타납니다.너무 자주 하는 것 보다 6개월에 한번 정도가 좋습니다.

반드시 습기를 제거한 후에 재충전 사용해야 합니다. 습기를 제거하는데는 집에 있는 머리 말리는 드라이가 좋습니다. 약하게 틀어서 멀리서 말리거나 아니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햇볕으로 자연건조 시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정보통신 연구원) -

■ 010 빼면 싸진다

핸드폰 010 번호를 빼고 걸면 통화료가 30% 싸집니다. 그리고 전화도 빨리 걸립니다.

정부가 핸드폰 국번 번호를 010으로 통합하면서 효율적인 통화가 되도록 해놓고 빼도 아무 탈 없는 것을 통신사 눈치 보느라고 홍보를 안하고 있는 겁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