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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결심' 낸시랭 "감금과 폭행·사기·빚 감당하기 어려워"

기사승인 2018.10.11  2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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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모든 것을 알고 있고, 극복하겠다"고 선언했던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전준주)과의 이혼 보도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낸시랭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이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세상의 조롱과 갖가지 비난을 견디고 주변 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며 남편을 믿어주어 이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길 바랐지만 돌아오는 것은 불어난 이자와 생활고, 연대보증 피해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내 앞에서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때마다 오히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폭행으로 대처했다.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왕진진은 "폭언한 것은 사실이지만 감금한 적은 없다"고 밝히며 반박했다. 그는 "집안에서 다투면 그것이 감금인가. 불안하면 경찰을 부르라고 제가 먼저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낸시랭은 사업을 함께한 (현재 고소장을 접수한) 제 지인들과 저를 따돌리고 합작해 저를 모함했다"며 "뒤로 그들과 소통하면서 저를 기만하고, 배신한 이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잘못된 방향으로 향했다"고 주장했다. 왕진진은 "나와 낸시랭에게 사업을 제안한 지인은 불법 스포츠 사이트 분야에 능통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포장했다.

그런데 잘못된 투자라는 것을 알게 됐고 수습에 나선 순간 낸시랭이 그들과 노선을 같이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저도 속았다. 낸시랭도 함께 속은 것"이라며 "그 사실을 그녀에게 알려주려고 했지만, 도 넘은 이간질로 이미 회복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왕진진은 다른 사람들의 세뇌 때문에 낸시랭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주장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왕진진은 故 장자연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의혹, 사기 혐의 피소 등으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지만 낸시랭은 SNS를 왕진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승혜 기자 shkim@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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