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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어린이집' 7세 여아에 야동 보여줘..."여자가 남자 XX 먹는 장면 봤다"

기사승인 2018.10.12  18: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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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희 기자]경기 파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여자 어린이에게 통학 차량 안에서 야한 동영상을 보여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2일 '7세 여아에게 여러차례 성동영상을 보여준 어린이집 이사장...가만히 두면 안되잖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7살 여자 아이의 학부모라고 밝힌 청원자는 "먼 거리에 이사를 가면서 어린이집 원장의 배려로 등하원을 해준다는 말을 듣고 등원은 이사장(원장의 남편)이, 하원은 원장이 해줬다"며 "지난 4일 오전 8시께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만드는 장면이니 보라며 한 손으로는 핸드폰을 들고 다른 한 손은 운전을 하면서 영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딸이 ‘이사장님이 틀어주는 음란물 영상을 봤다’고 했다”면서 “(이사장이)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만드는 장면이니 보라’며 휴대폰 영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빨아먹는 장면을 봤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시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니 어린이집 차량에 동승하는 선생님은 없었고 딸과 어린아이 한 명, 이사장까지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어린이가 본 영상은 성관계 장면이 있는 등 수위가 높은 성인물 동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5시 현재 이 청원게시글에는 4364명이 참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측은 해당 어린이에게 핸드폰을 건네준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조작하는 과정에서 지인이 보내준 링크를 클릭한 것이지 고의적으로 성인물 동영상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학부모 측과 어린이집의 주장이 상반돼 경찰수사 결과가 나와야 처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어린이는 경찰과 해바라기센터 등에서도 일관성 있는 진술을 하고 있고 학부모 측은 이사장이 상습적이고 고의성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다음 주 내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남편에 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측이 제공한 차량 내 블랙박스와 휴대폰을 분석하고 있지만 수사단계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어린이집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정원이 63명이었지만 소문이 퍼지면서 10일 기준 53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희 기자 roryrory0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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