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기자] 2019년 기해년 1월 1일까지는 사흘이 남았다. . 2019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로  천간의 ‘己’는 토에 해당하고 색깔로 따지면 노랑색 또는 황금색을 뜻한다.

요즘 대세는 카카오톡으로  ‘근하신년’과 ‘송구영신’ 글과 이모티콘 보내기.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탭에서 진행하는 검색 이벤트에 참여하면 새로 나온 ‘니니즈와 흥겨운 녀석들’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는 28일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의 #탭 검색창에서 ‘새해 인사말’ 등의 추천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인 ‘니니즈’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2019년 1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의 #탭 검색창은 인물, 방송, 영화, 행사 등 카카오톡에서 많이 이야기 나누는 주제들을 쉽고 편하게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카카오톡을 이용하다가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인터넷을 열지 않고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검색 결과를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새해를 맞아 #탭 검색창에서 ‘새해 인사말’을 검색하면 카카오의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를 활용해 제작된 카드를 지인이나 가족에게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카카오가 이번 #탭 검색창 검색이벤트를 통해 주는 니니즈와 흥겨운 녀석들 이모티콘은 연말연시 모임에서 니니즈의 흥겨운 모습들을 담고 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안 하단 세 번째 탭에 있는 #탭에 들어가 아래위 배너에 제시된 추천 검색어를 따라 입력하면 된다.

한편 ‘근하신년’과 더불어 많이 쓰이는 ‘송구영신’은 보낼 송자에 옛 구, 맞을 영, 새 신자를 써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보통 ‘송구영신 예배’ 등의 종교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종교적인 의미는 없는 새해 인사말이다.

다음은 이모티콘과 함께 보내는 새해 인삿말이다.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가족 모두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새해에도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