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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실→케어' 박소연 대표, 안락사 감추려 '이미지 세탁' 위해?

기사승인 2019.01.12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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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EBS 방송화면 캡쳐
[신소희 기자]동물권단체 케어의 직원들이 12일 "안락사에 대한 의사결정이 박소연 케어 대표와 일부 관리자 사이에서만 이뤄졌다"며 박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미지 세탁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11일 언론 보도를 통해 박소연 대표가 8년 전에도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전적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간 박소연 대표는 케어가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는 데 남다른 자부심을 표해왔기에 더욱 충격적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박소연 대표는 자신의 SNS에 "불가피한 이유로 동물들을 안락사를 시켰다"는 취지의 해명문을 게재했지만 박 대표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이미 하락한 모양새다.

당시 동물사랑실천협회(이하 동사실)를 운영하고 있었던 박소연 대표는 서울의 한 수의대에 실습용 동물 사체를 기증하기 위해 대상이 아닌 개를 일부러 죽여 제공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기까지 했다. 당시 경찰은 박소연 대표가 다른 개들이 보는 가운데 20마리의 개를 안락사시켰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박소연 대표가 안락사시킨 개 중에는 버젓이 주인이 있는 위탁견도 포함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던 바다.

박소연 대표는 당시에도 동사실을 통해 연간 6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받으며 활동했다. 하지만 그런 박소연 대표가 동물보호법에 어긋나는 일을 자행한 정황이 드러나며 대중을 실망케 했다.

케어는 동사실이 동물권단체인 ‘케어’와 동물보호소운영단체인 ‘땡큐애니멀스’ 로 분리됨에 따라 독립운영 중인 상태다.

 

신소희 기자 roryrory0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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