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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 정준영 '황금폰'을 말하다

기사승인 2019.03.13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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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승혜 기자] "2016년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정준영과 지코(27·본명 우지호)가 함께 출연했다. 당시 지코는 "(정준영에게) ‘황금폰’이 있다. 정식 폰이 아니고 ‘비상사태’에서 카카오톡 용도로만 쓰는 핸드폰"이라며 "여기에는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저장돼 있다"고 했다.

이어 지코가 정준영에게 "그거 이제 없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영은 "있다. (지코가) 우리 집에 와서 갑자기 '형 황금폰 어디 있어요'라며 찾는다. 침대에 누워 마치 자기 것처럼 정독한다"며 "(지코가) 오늘은 ‘ㄱ’ 가볼게요’라며 검색하는 식"이라고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정준영의 지인들 연락처가 담긴 ‘황금 인맥 도감’으로 묘사됐지만 지코가 왜 정준영의 ‘카톡 전용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고 부르는지는 정확한 설명은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묘사된 ‘황금폰’이 몰카 저장 및 유포에 이용된 핸드폰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SBS가 입수한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는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 분량이어서 방송 시점과 시기가 겹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지코의 소셜 미디어에 "정준영의 ‘몰카 유포’를 알고도 방관한 것 아니냐", "입장 표명이 시급하다" 등 3년 전 발언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정준영의 이른바 ‘황금폰’ 이 화제가 되자 지코가 당시 영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전화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며 “해당 휴대전화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코는 “섣부른 추측은 삼가해주시고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혜 기자 shkim@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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