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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의혹 '양들의 침묵' 배우는 양기원?...돌연 SNS 삭제

기사승인 2019.04.13  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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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 경찰은 13일 오전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석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씨는 전날(12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를 가로지르고 뛰어 다니며 차에 달려드는 등의 이상 행동을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만 경찰은 “실제 마약을 했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양씨의 소지품에서 발견된 약봉지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한 종류인 펜타민이 포함된 것인데 해당 약을 과다복용하면 일부 환각 증세가 나타나고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영화배우 양모 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씨 성을 가진 배우등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배우 양기원이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해 누리꾼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사고 있다.

양기원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 형사’에 출연했으며 이전에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 영화 ‘황해’, ‘더 킹’, ‘동네 사람들’ 등에도 출연했다. 

김승혜 기자 shkim@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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