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는 지난해 11월 18일, 세계적인 코스메틱 회사인 ‘코티’에 회사 지분 가운데 51%를 매각하면서 무려 6억 달러(약 7000억 원)를 챙겼다. 지분을 매각하면서 “우리는 큰 꿈을 꾼다”라는 포부를 밝힌 제너는 ‘은수저’ 출신으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자신의 사업가 DNA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증명했다.
김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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