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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광훈 목사와 "신당 창당"...홍준표 "좌파들만 살판 났다"

기사승인 2020.01.27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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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민호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7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 신당명으로는 "'국민혁명당', '자유통일당'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과 차별화 되는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며 "신당은 자유민주세력의 대통합에 헌신할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자유한국당이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보는데 태극기 세력이 중심이 돼 정치권을 통합해야 한다"며 "창당은 이미 준비가 다 돼있다"며 "창당대회도 언제든, 당장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 조금 구성을 해서 하려고 한다"고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현역 국회의원이나 시민단체 쪽에서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가 신당에 합류하냐는 질문에는 "신분이 목사"라며 "응원하고 후원, 지원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당이 마음을 바꾸면 선거연대나 통합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주사파 독재를 끝내기 위해서는 자유대통합을 해야 한다"며 "대통합의 원칙은 '광장에서, 반문재인투쟁 가운데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승민당과 통합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태극기를 버리고 좌클릭 신당을 창당하는데 반대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이후 태극기집회를 극우세력으로 비난하며, 멀리하는 자유한국당의 행보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김문수 전 의원의 신당 창당 소식을 접하고 착잡한 심경을 가눌 길이 없었다"며 "25년 전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은 이래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별칭을 내가 붙여 줄 만큼 순수하고 바른 그가 오죽 답답했으면 신당 창당을 결심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수우파가 대통합을 해야 하는 것이 시대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은 서로 자기들만 살기 위해 잔 계산하기 바쁘고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당으로 핵분열 하니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제 폭망, 외교 '왕따', 북핵 노예, 실업 폭증으로 3년 만에 판을 뒤집을 호기를 맞이했는데도 갈가리 찢어져 각자 자기 팔만 흔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결국 총선은 각개 전투로 치루고 총선 후 헤쳐 모여로 재편이 될 수밖에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건가"라고 개탄했다.

김민호 기자 sisaplusnews999@daum.net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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