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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망 '카운트 다운'?..."21일 소행성 지구로 온다"

기사승인 2020.05.20  09: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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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 오는 21일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에 이어 20일에도 소행성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지구로 거대한 소행성이 날아오고 있다"는 나사 발표를 인용해 미국 동부시간 21일 오후 9시 45분쯤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소행성의 크기는 지름 670m(미터)~1.5km(킬로미터) 사이로 추정되며 초당 11.68km, 시속 4만2,047km로 이동하고 있다고 나사는 설명했다. 이 소행성은 1997년 1월 한 점성술사에 의해 관측된 것으로 당시 136796(1997 BQ)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폴로 소행성으로 분류되는 이 소행성은 현재 지구와 태양 사이 1억 5,500만km에 이르는 1.3천문단위 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근지구' 물체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사는 보고서를 통해 직경 1km의 소행성도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했다. 소행성 충돌은 전 세계에 지진과 쓰나미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NASA는 지구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소행성에 탐사선을 충돌해 궤도를 수정하는 ‘다트’(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임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의 효용성이 입증된다면 인류는 위협적인 소행성을 피할 수 있는 수단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행성의 발견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며 해당 사례들이 매우 좋은 행성 방어 훈련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사는 "직경이 약 10km에 이르는 소행성이 6,500만 년 전 유카타반도를 강타했을 때 공룡의 멸종을 불렀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천문학자들은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과 혜성 및 기타 물체 2,000여 개를 추적하고 있다. 나사는 21일 지구 궤도로 접근할 이 소행성을 추적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 shkim@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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