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인도네시아는 동아시아 국가들 중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인도네시아는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128,776명이고 사망자는 5,824명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업체 ‘바이오파르마’와 중국 바이오기업 ‘시노백’사는 11일 코로나19 백신 3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파드자드자란 대학 선임연구원 쿠스난디 루스밀 박사는 이번 실험에 18세부터 59세 사이의 자원자 1,62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실험자 절반은 6개월 동안 백신을 맞는 반면, 나머지 절반은 위약(플라시보)를 투여받는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주 북동부 메단 시에서 공공질서위반 단속원들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도시 규정을 위반한 한 남성을 적발해 '팔굽혀펴기'를 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