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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5 단계로 격상..."내주 하루 800명~2,000명까지 가능"

기사승인 2020.08.28  16: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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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하는 정은경 본부장
[신소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2.5 단계로 격상이 확정됐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으나 확산세를 잡지못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과 함께 강화된 방역 지침을 28일 시행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카페 및 음식점 운영에 추가 방역조치를 오는 30일 0시부터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헬스장을 비롯한 당구장 등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다. 또 독서실과 스터디방도 집합금지 조치 대상에 속한다. 여기에 수도권 내 모든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가능하다.

추가 방역 조치에 카페도 피할 수 없었다. 프렌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음료 포장 시에도 출입자 명부 작성이 필요하다. 또 매장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한편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모델링 예측을 해보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다음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 2,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의료시스템 붕괴와 사회 필수기능 마비가 우려된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들어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의 유행 예측에 의하면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면 다음주 하루에 800명에서 2,000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바로 유행 상황을 통제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기하급수적인 확진자의 급증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며 "사회필수기능이 마비되거나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위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신소희 기자 roryrory0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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