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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대담] 장경우 헌정회 부회장에게 듣는다

기사승인 2021.01.13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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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우 헌정회 부회장/11,13,14대 국회의원/사)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 총재/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심일보 대기자] 대한민국 헌정회(약칭:헌정회)"는 국회의원 출신들의 모임이다. 국회에 등록된 법정단체다. 초대의원(제헌의원)부터 현역의원(준회원)에 이르기 까지 역대 국회의원 3,089명이 회원이다. 작고한 회원을 제외하고 1,178명이 정회원이다.

임기 2년의 헌정회장 선거가 오는 3월에 있다. 장경우 부회장을 비룻해 김문기, 김일윤, 김동주 전의원이 헌정회장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된다.

"헌정회를 선출직 공직자 출신들의 법정단체로 격상시킬 터"

3월 헌정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장경우 헌정회 부회장을 만났다. 그의 주장이 독특하다. 

-헌정회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설명을...

헌정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주로 합니다. '헌정회' 하면 국회의원 출신 원로모임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재기를 꿈구는 젊은 회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은퇴한 원로 국회의원들의 친목활동도 중요하지만 젊은 회원들이 재기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토록 헌정회를 보다 더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헌정회가 국회의원 출신들만의 놀이터라고 하는데...

선출직 공직자 중에 국회의원 출신들만이 법정단체인 헌정회 소속으로 법적보호를 받는 거 맞습니다.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지자체장과 지자체의원 출신들의 모임도 포함시켜 헌정회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들의 법정단체로 승격시켜야 합니다.

국회의원들이 자기들이 법을 만든다고 자기들 밥그릇만 챙긴다는 주위사람들의 비아냥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출신들에게 지급하는 원로지원금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선출직 공직자도 은퇴 후 최저 생계활동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선출직 공직사회가 청렴하게 오로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또 그들의 경륜을 낭비하지 않고 국가발전에 기여토록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바람직한 선출직 공직사회 풍토를 헌정회가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선출직 공직자들의 공적연금에 대해 공론화를 통해 국민적 동의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헌정회장이 된다면 추진할 대표적 사업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1. 대통령과 정례적인 회합을 만들어 헌정회가 국가자문 역할을 확실히 하겠습니다.

2. 헌정회관이 너무 낡았습니다. 헌정기념관을 헌정회관으로 사용토록 추진하겠습니다.

3. 헌정회가 직영하는 수목장을 건립하여 헌정회원들의 사후도 명예롭게 관리하겠습니다.

 

헌정회는 국회의원 출신들의 '경로당'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장경우 부회장 말대로 헌정회가 선출직 공직자들의 법정단체로 자리매김하면 공적 무게감이 더해져 할 일이 많을 것 같만 같다.

장경우 헌정회 부회장은 11,13,14대 3선 국회의원이다.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로 세계대회를 세 번이나 국내에 유치하여 국내에 캠핑캐라반 문화가 자리잡게 했다. 그래서 정부로 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이번 코로나19로 음압병실이 모자른데 착안, 원자수소 음압캐라반을 만들어 음압병실로 활용할 것을 주장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장경우 헌정회 부회장은 젊은 회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장경우 총재가 헌정회장이 되어 과연 헌정회를 선출직 공직자들의 법정단체로 만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 출신들과 지방의회 의원출신들은 법정단체가 아닌 자기들끼리 임의단체로 운영하고 있어 장경우 부회장의 주장에 관심이 지대하다. 모처럼 헌정회장 선거가 국민들의 관심을 끌 것만 같다.

심일보 기자 jakysim@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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