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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임현택·서민, 조민 의사 국시 합격 분노..."의사 가운 찢고 싶다"

기사승인 2021.01.17  06: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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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민호 기자]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과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 국가고시 합격 소식에 한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6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 국가고시 최종 합격에 대해 "중졸이 된 정유라와 의사고시 합격한 조민. 감옥에 있는 최순실과 집에서 페북하는 조국. 뻔뻔함의 극을 달리는 조국 가족. 엽기 패밀리다"라고 조롱했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입시비리에서 정유라와 조민은 다를 바 없는 '부모찬스' '불법입학'이다. 그런데 정유라는 법원판결 이전 입학 취소되었고 조민은 확정판결 이전이라고 의사고시까지 본다"며 "입시비리와 형사처벌에도 진보 보수 차별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의사고시 합격했다고 축하 페북 올리는 조빠들과 조국 사수대들은 누구일까. 구호만 진보일 뿐 본인의 삶은 가장 기득권에 찌든 '겉바속특'(겉으로만 바르게, 속은 특권층)"이라며 "그들은 조국이 살아야 자신들의 이중적 삶이 합리화되는 입진보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조국 부부의 입시범죄는 단죄 받고, 형 확정 후 조민씨의 입학은 취소되고 그럼 이번 의사고시 합격도 취소될 것이다. 그게 정의이고 그게 공정"이라며 "조민씨는 김어준 방송에서 인터뷰한 대로, 30에 의사가 안되면 40에 의사하면 된다. 멘탈 갑의 자세로 고졸이니 대학입시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 시작할 때는 부모찬스 없이 겸손하고 성실하게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남들처럼 정상적인 과정을 밟아가기 바란다. 그게 바로 갱생의 길이고 참회의 길"이라고 했다.
 
   
▲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한편 지난달 2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필기시험 응시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자격자에 의해 환자의 생명이 위태롭게 된 사태의 책임자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2020년 12월 23일 사법부는 조민의 어머니 정경심(동양대 교수)이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에 딸을 부정입학 시킨 혐의에 대해 수없이 많은 근거를 열거하며 유죄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2016년 교육부는 자체 감사 결과 만으로 재판 받기도 전에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을 취소했다"며 "2019년 교육부와 서울대는 어머니인 성대 약대 교수가 만들어준 스펙으로 치전원에 입학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부정입학자의 입학을 재판에 넘겨지자마자 즉각 취소했다"고 입학취소 사례를 나열했다.
 
임 회장은 "오늘 13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은 의대에 부정 입학한 무자격자가 흰 가운을 입고 의사행세를 하면서 환자 생명을 위태롭게 하게 된 사태에 대해 의사 면허증과 가운을 찢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개탄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과연 우리 사회의 정의와 공정과 평등은 어디로 갔는가?"라 물으며 "부산대 총장·의전원장, 고려대 총장은 학교 명성에 먹칠했고, 우리 사회의 정의·공정·평등 같은 중요한 가치들을 어긴 범죄자와 공범에 다름 아니다"라고 사퇴를 주장했다. 이어 "못 미치는 능력으로 국가의 장래인 교육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스스로 과분한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목청을 높였다. 
 
   
▲ 서민 교수
이와 함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도 이날 의사 국시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조씨를 향해 ‘사신이 온다’며 "병원에 가면 의사 이름을 꼭 확인하라"고 꼬집었다. <본지 기사: [블러그 이야기11] 서민, "사신(使神, 저승사자) 조민이 온다"
 
 

김민호 기자 sisaplusnews999@daum.net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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