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김승혜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희 하우스'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부 시청률은 1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자칭 '빵순이'인 소희는 씹기와 멍 때리기를 반복하는 느릿한 몸짓으로 음식을 오물오물 씹으며 무려 1시간에 걸친 먹방을 선보였다.
 
소소한 매력이 가득한 일상도 공개했다. 소희는 식사를 마친 뒤 취미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한다. 약과를 최애 간식템이라고 소개하며 비즈 공예 텐션을 끌어올리며 작업에 열중했다.
 
반면 소희는 철인 3종 경기를 방불케하는 고강도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자리 뛰기와 사이클, 수중 러닝 머신 등을 완벽히 소화했다.
 
소희는 "몸을 많이 써야 무언가를 한 것 같다"며 강한 모습을 드러내다가도 혹독한 운동 강도에 줄행랑치기도 했다.
 
이날 안소희는 집 뿐 아니라 자신이 소유한 차량도 공개하며 관심 받았다. 안소희는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소희의 차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였다. 또한 차량 내부 역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방송에 담기기도 했다. 
 
안소희는 홀로 차를 운전하는 동안 한 손으로 핸들을 돌리는 모습부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안소희의 차량 운전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은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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