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
[김승혜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배우 최지우 남편의 얼굴과 사업체를 공개하며 폭로를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9일 '한예슬 무조건 NO!!!'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한예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본인에 대한 의혹을 YES, NO 푯말으로 반박한 내용을 재반박했다. 
 
또한 한예슬과 친분이 있다는 최지우 남편의 얼굴과 사업체를 공개하며 또 다른 폭로를 시작하기도 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한예슬, 한가인, 차예련, 고소영, 최지우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가라오케 친구들'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한예슬의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접대부 출신인 것을 언급하며 최지우가 두 사람을 소개해줬다고 했다.
 
또 김용호는 3일간 SNS 활동 정지를 요구했다. 그런데도 버젓이 SNS 활동을 이어가자 김용호는 "최지우씨, 인스타그램 안 닫으셨네요?"라며 "모짜르트, 그리고 회장님과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빌라는 왜 가셨어요?"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김용호는 최지우 남편에 대해서도 충격적인 주장을 이어갔다. 
 
김용호는 "얼굴을 드러내는 건 처음"이라며 최지우보다 9살 연하라 알려진 최지우 남편의 이름, 회사,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최지우가 운영한다고 주장하는 사업체 이름을 공개하며 "해당 업체가 최지우 남편이 운영하는 걸 아무도 모른다"며 "최지우 남편은 이름도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우가 결혼한 지 3년이다. 그런데 최지우도 모를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최지우 남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최지우가 남편에게 모든 걸 다 해줬다.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제보와 증거 사진을 받았다"며 "최지우 남편이 아내가 사준 아내 명의 BMW를 타고 어느 모텔에 들어갔다. 그 차에선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이 내렸다. 그 장면이 찍힌 사진이 나한테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 사진을 보여줘야 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용호는 "차 번호판이 다 드러난 거라 우선 이걸 가리고 공개해야 한다. 차 번호를 보면 최지우 소유가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모텔이 어디인지만 보여주겠다"며 한 모텔의 전경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그는 "최지우도 지금 이건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지우는 2018년 3월 극비리에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 생활 4개월 째에 뒤늦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후 디스패치는 최지우의 남편에 대해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살 연하인 1984년생이며, 두 사람이 1년 간 교제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최소 3년 이상 만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지우는 남편이 2014년쯤 친구와 동업을 시작할 무렵 사업을 지원하며 신뢰를 드러냈으며, 최지우 남편의 개명 시기는 최지우와 만남이 발전되던 2015년쯤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