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원희룡·유승민·홍준표·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KBS제주방송국에서 열린 제주합동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민호 기자]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일대일 맞수 토론회가 오늘(15일) 저녁 8시 1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방송은 특히 후보 간 맞붙는 첫 번째 맞수토론으로, 후보들 간의 대립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쟁점으로 맞붙을지 주목된다. 
 
원희룡 VS 유승민, 윤석열 VS 홍준표 맞수 토론
 
첫 번째 일대일 토론에선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두 번째 일대일 토론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 제주 KBS가 주관한 2차 합동토론회에서는 특정 후보 간 연합 전선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후보 간의 합종연횡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한편 오늘(15일) 저녁 8시 1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되는 특집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 토론회’는 MBC와 SBS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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