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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재명에 "실성했나...몰랐으면 박근혜, 알았으면 이명박"

기사승인 2021.10.17  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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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사
[정재원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대장동 특혜 의혹’에 휘말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이분이 실성을 하셨나. 그냥 나오는 대로 마구 질러대네. 물귀신 작전도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비난 강도를 높혔다.
 
진 전 교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의 구속될 사람은 나 아닌 윤석열'이란 주장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원숭이 엉덩이에서 백두산으로 비약한다. 다급한가 보다”라며 “그렇게 잔머리 굴리시면 지켜보는 국민들은 더 열받는다”고 했다.
 
이는 윤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관련 대출을 제외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지금 이재명 후보에게 허용된 선택지는 둘이다. ‘몰랐으면 박근혜, 알았으면 이명박’”이라며 “둘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 알았거나 혹은 몰랐거나. 논리적으로 그밖에 다른 길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라. 안 것도 아니고, 모른 것도 아닐 수는 없다”며 “어느 거 하시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최선의 선택은 지금이라도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나는 몰랐다. 토건족에게 완전히 농락당했다. 시장으로서 철저히 무능했다. 시민들께 엄청난 손실을 입힌 데에 대해 사과드린다. 직무유기라면 몰라도, 적어도 배임이나 수뢰의 죄를 범하지는 않았다. 그것만은 믿어달라’(고 하라)”고 충고했다.
 
다음은 해당글 전문이다.
 
이분이 실성을 하셨나. 그냥 나오는 대로 마구 질러대네요. 물귀신 작전도 개연성이 좀 있어야지. 원숭이 엉덩이에서 백두산으로 비약하네. 다급한가 봅니다. 그렇게 잔머리 굴리시면 지켜보는 국민들은 더 열받습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에게 허용된 선택지는 둘입니다. 
 
'몰랐으면 박근혜, 알았으면 이명박'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셔야죠. 알았거나 혹은 몰랐거나. 논리적으로 그밖에 다른 길은 없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안 것도 아니고, 모른 것도 아닐 수는 없잖아요.  자, 어느 거 하실래요?
 
최선의 선택은 지금이라도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나는 몰랐다. 토건족에게 완전히 농락당했다. 시장으로서 철저히 무능했다. 시민들께 엄청난 손실을 입힌 데에 대해 사과 드린다. 직무유기라면 몰라도, 적어도 배임이나 수뢰의 죄를 범하지는 않았다. 그것만은 믿어달라.'

정재원 기자 sisajjw13@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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