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딸 민서양이 지난 18일 열린 공연에서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힘콘' 공연 화면 캡처]
[김승혜 기자] 박명수 딸 민서 양의 훌쩍 자란 근황이 연일 화제다.

민서양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의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힘콘) 일환으로 열린 서울시 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놋'(N.O.T) 무대에 올랐다.

당시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서양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박명수는 "오늘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네이버에서 '힘콘'을 검색하고 실시간 생중계 라이브로 볼 수 있다"며 "댓글도 한마디씩 남겨달라"고 말했다.

영상 속에서 민서양은 넘치는 끼를 자랑하며 성인 무용수들과 함께 한국무용 무대를 꾸몄다. 특히 엄마인 피부과 의사 한수민씨를 닮은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됐다.

박명수는 지난 2018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자신의 아이가 영재인 것 같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아이가 클 때는 다 그런 것 같다. 천재나 영재 아닌가 싶다. 근데 나중에 보니 모든 아이가 똑같더라. 나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그는 "딸 민서가 4학년인데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 초등학생이지만 콩쿨을 앞두고 밥도 먹지 않고 밤을 새며 열심히 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민서양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켰네", "엄마를 더 닮은 것 같다", "아빠를 닮아 끼가 넘치는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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